▲지난 7월 베스다 골프대회에서의 심슨(좌)과 우즈(중), 로모(우). 이 사진에서 우즈 오른팔의 위치 때문에 논란을 일으켰다.(사진=데일리메일)
16일(현지시간)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심슨은 지난 7월에 미국 매릴랜드주의 베스다 골프대회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면서 알게됐고 우즈와 가까워졌다는 말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녀가 우즈의 여인이라는 의문을 낳은 것은 당시 골프대회에서 심슨과 우즈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 토니 로모가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에서 우즈는 심슨의 허리를 감싼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진의 때문인지 몰라도 그녀는 8일뒤 18개월을 사귄 미식축구선수 로모와 헤어졌다.
하지만 심슨의 측근들은 그녀가 우즈와 어떠한 관계도 맺지 않았다며 부정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최근 10명이 넘는 여자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