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사회복지시설에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전달

입력 2009-12-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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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은 서울 여의도동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 '1사多촌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사회복지시설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해 형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로 주택보증은 6000만원 상당의 쌀, 배 등 농산물을 구입해 전국 2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박성목 주택보증 비상임이사는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을 직거래 구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은 지난 2005년부터 1사多촌 농촌사랑운동을 시작해 강원도 홍천군 수하1리 등 전국 6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직원봉사활동, 마을공동시설 물품지원 및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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