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남궁민희, 이현진, 한서영(사진=뉴시스)
드라마 ‘속도위반!’은 그동안 레이싱 경기의 꽃으로만 여겨지던 레이싱모델들이 프로 레이서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부터 국내 최고의 GT 레이스인 “2009 GT 마스터즈”에 실제로 출전하여 경기하는 모습에 이르기까지를 담았다.
레이서에 도전한 레이싱모델들은 한국모델협회 이사이자 2008년 스포츠서울 레이싱모델어워드에서 베스트드레스상을 수상한 이현진을 비롯해 남궁민희, 한서영이다.
이들은 정식으로 프로 레이서 과정을 밟아 레이싱 경기에 출전한다.
드라마를 기획한 관계자는 “내년 전남에서 F1 그랑프리 대회가 열린다”며 “아직 아는 이들이 적어 레이싱모델을 통해서 자동차 레이싱의 묘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드라마에 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