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민호(사진 = 뉴시스)
드라마 꽃보다남자를 통해 인기스타로 급부상한 이민호가 지난 1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의 웨스틴 호텔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아이리스'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아이리스2의 제작에 관심을 보였다.
이민호는 “특히 이병헌 선배님의 연기가 너무 훌륭하다”고 존경을 표했다.
'현재 자신을 괴롭히는 가장 큰 고민과 2010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차기작의 성공”이라고 대답했다.
또 그는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오른쪽 다리뼈 철심 제거 수술을 받느라 차기작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꼭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