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넥슨 PC방에서 누구나 즐긴다

입력 2009-1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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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프리미어 오픈, 영웅전 플레이 가능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액션 RPG 대작 ‘마비노기 영웅전(영웅전)’의 ‘프리미어 오픈’을 16일 오전 8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웅전의 프리미어 오픈은 PC방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PC방의 97%에 달하는 넥슨 가맹 PC방에서 영웅전에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영웅전 프리미어 오픈에서는 신규 마법사 캐릭터 ‘이비’를 비롯해 새로운 에피소드와 몬스터, 캠프파이어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프리미어 오픈 한 달여 뒤인 1월 중순 경부터 참여 제한 없이 영웅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픈’ 모드로 초기화 없이 전환할 계획이다.

영웅전은 1인칭 슈팅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소스에 사용된 ‘소스 엔진’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통쾌한 액션과 콘솔게임을 방불케하는 사실감 있는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자 노트’ 코너에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의 영상이 공개돼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영웅전을 오래 동안 기다려온 팬들은 게시판을 통해 높은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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