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놀러와 캡쳐
지난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한 조권은 차비로 먹고 싶은 돈가스를 사먹고 같은 JYP 소속사인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20)에게 차비를 구걸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조권은 “연습생 시절 하루에 만원으로 생활했는데, 그날따라 돈가스가 너무 먹고 싶었다”며 “차비가 없어 선예에게 전화해 버스비를 빌렸지만 집에 가는 막차가 끊겨 결국 강남역에서 청담동 연습실까지 비를 맞고 걸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어 당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택시를 타고 달려와 준 선예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권은 최근 깨방정 춤을 선보이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숨겨진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