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성모병원 본관 2층에서‘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사진전’ 순회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국노바티스-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씨네 21후원으로 일반인들이 병원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이나 즐거웠던 추억 등 가슴 따뜻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공모전이다.
병원 순회 사진전에는 감동적인 수상작들 및 탤런트 손현주씨가 직접 촬영한 수상자 가족 사진과 함께 의사들 대상 사진공모전인 ‘제3회 노바티스 MD 포토 공모전' 수상작 등 총 4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의사와 환자들이 직접 그들의 시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사진 작품을 통해 의사와 환자간 소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병원순회전시는 오는19일까지 서울강남성모병원에서 전시 후 내년 2월까지 서울ㆍ경기 지역 종합병원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