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지난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웨일스 출신의 긱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여 년간 활약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믿기지 않고 놀랍다”며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 이었다”고 말했다.
긱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11번의 리그우승을 경험했으며, 유럽클럽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 등 에서도 맨유를 결승전까지 진출시키는데 공을 쌓기도 했다.
그는 19살때 맨유에서 데뷔해 800경기에 출전했으며, 올해에는 150번째 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