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이 서울 동북권 개발의 한 축인 중랑구에 오는 18일 'LIG 중랑숲 리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59㎡(81가구) ▲84㎡(210가구) ▲110㎡(90가구) 등 총 3개 면적형 12개 타입, 38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9㎡는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한 평면설계로 가변성 있는 홈 오피스와 취미실 등을 강화했고 부부공간에 중점을 둬 설계됐다.
84㎡는 뉴욕 테마 설계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설계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중점을 뒀으며 110㎡는 스톡홀롬을 테마로 한 평면으로 가족공간과 자연친화를 컨셉으로 했다.
단지 주요 부대복리 시설에는 인기 캐릭터 '딸기'를 디자인 컨셉으로 활용한다. 이는 주로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스쿨버스존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중심으로 적용된다.
중랑숲 리가는 대규모 녹지와 쾌적한 환경, 풍부한 개발호재 등이 장점이다. 동북권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적인 위치인 중랑구에 자리했다는 점과 더불어 교통 인프라 또한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옆에는 18만㎡의 대규모 녹지공원인 '중랑 나들이숲'이 조성된다. 또 봉화산, 용마산 가족공원과 생태·역사 테마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앙선·7호선 환승구간인 신상봉역이 오는 2010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청량리~신내간 경전철2014년 예정)과, 중랑구~구리간 용마터널(2013년 예정)개통으로 서울 도심과 강동지역을 잇는 주요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중랑숲 리가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제기역과 청량리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1577-7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