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씨엘 의상 "너무 한거 아냐?"

입력 2009-12-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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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 그룹 2NE1의 리더 씨엘(18‧이채린)이 지드래곤(21‧권지용)의 단독 콘서트에 출연했을 당시 무대 의상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만 18세인 CL은 당시 공연에서 가슴과 배 부위가 뚫린 원피스 수영복 차림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의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로 씨엘은 지난 5~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지드래곤의 콘서트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 되자 일부 네티즌은 게스트로 출연한 씨엘의 의상이 미성년자의 의상치고는 너무 선정적이라고 주장을 제기 했다. 네티즌들은 CL의 콘서트 의상에 대해 "미성년자가 입기엔 적절하지 않다" 혹은 "미성년자에게 노출이 너무 심한 옷은 입히는 것 아니냐 "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2세 이상 관람가인 당시 콘서트에서 '브리드'라는 노래를 부를 때 무대 가운데 침대에서 쇠사슬에 묶인 여성 댄서와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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