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양미라 등 스타 과거 굴욕사진 '이럴 수가'

입력 2009-12-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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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와 탤런트 양미라 등 연예인들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출연진과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슈퍼주니어의 이특·신동·은혁은 자신들이 진행하는 '특기가요' 코너에서 S.E.S의 'I'm your girl'을 부르다 가사 속 '이미 지나간 일들'이라는 부분에서 포토개그를 선보였다.

솔비는 과거사진이 공개 되자 재빨리 사진을 가로채 구기는 당혹함을 드러냈다. 이어 신동이 다시 사진을 펴 공개하자 "초등학교 졸업사진이다."라고 말했다.

양미라는 '버거소녀'로 활동할 때 사진이 공개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급히 사진을 구겼다. 출연자들이 "귀엽다"고 추켜세우자 양미라는 "귀가 얇아서 다시 피게 된다"며 사진을 보여줘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 밖에도 S.E.S 출신 슈의 코 파고 있는 듯한 사진, 브라이언의 엽기사진, SS501 김현중의 썩소 사진 등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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