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이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항체당뇨제용 항체의약품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네오팜 관계자는 9일 "이번 지원 과제 선정으로 향후 3년간 8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며 "가천의과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신약개발과 함께 신약후보물질 라이센스 아웃소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은 "의약바이오 지원과제는 신약후보물질의 전임상, 또는 임상시험의 단계별 완료를 목표로 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기술이전 또는 제품화를 이루고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원이 확정된 의약바이오 분야는 의약바이오 허브연계 프로젝트에 R&D 3개기관과 비R&D 1개 기관으로 총 4개 기관이다. 또 신약실용화 프로젝트에는 R&D 2개 기관과 비R&D 3개 기관으로 총 5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