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은 지식경제부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등록기준 조건을 충족시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등록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퍼플은 최근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가스 사업에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5년부터 포항공대와 함께 바이오가스 사업을 추진 중인 네오퍼플은 최근 친환경사업팀을 신설, 포항공대(現 포스텍) 출신 박사급 인력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인력을 확보였으며 지난달에는 독일의 크릭피셔 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는 등 바이오가스 사업 가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퍼플 한태우 대표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등록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