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개인ㆍ외인 VSㆍ일반법인 기관...약보합권에서 횡보 중

입력 2009-12-08 13:42

ㆍ코스닥지수는 8일 개인 외인의 순매수와 일반법인 기관의 순매도 공방 속에서 약보합권에서 횡보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61p(-0.13%) 내린 486.43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개인과 외인이 각각 136억 원, 28억 원씩 순매수 중이며 일반법인과 기관이 각각 36억 원, 106억 원씩 순매도 중이다.

이날 현재 코스닥 지수는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오락 문환 -1%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 섬유 의류,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1~2%대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당수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이 부진하다.

시가 총액 상위 20위 종목들 중 -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SK브로드밴드, 소디스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태광, GS홈쇼핑, 동국 S&C는 -1~-2% 대의 부진한 모습이다.

반면 셀트리온, 태웅, 서부트럭터미날, 포스데이타는 1~2%대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 400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5개 종목을 더한 51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20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