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하나로 통합된다

입력 2009-1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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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백화점, 마트 등 모든 유통지점에서 발생한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한 '뷰티포인트' 제도에 방문판매 분야도 포함시켜 포인트 사용 범주를 확대시켰다고 8일 밝혔다.

뷰티포인트 제도는 아모레퍼시픽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가 적립되는 제도로 매장에서 3000포인트부터 사용 가능하며 회사측은 지난해 10월 이후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에 이어 올해 오설록과 에스테라피까지 뷰티포인트를 하나로 통합시켰다.

방문판매 포인트 통합까지 이뤄지면 아모레퍼시픽 고객들은 전국 2500여 개 매장과 3만 6000 명의 아모레 방문판매 카운셀러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에뛰드 등 관계사에도 적용돼 총 1000 만 명 이상의 고객이 통합 멤버십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한다.

아모레퍼시픽 고객지원담당 박수경 상무는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는 ‘유통 경로에 관계없이 우리의 고객은 하나’라는 전제 하에 실시하게 된 혁신적인 제도로 이번 전 경로 통합 완성으로 고객께서 더욱 편리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리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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