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개인과 기관의 공방...486.40(0.64p↓)

입력 2009-1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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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그리고 일반법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64포인트(0.34%) 상승한 488.68포인트로 출발했다.

하지만 기관 순매도 압력이 강화되면서 지수는 하향곡석을 그렸고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이날 오전 10시2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64p(-0.13%) 하락한 486.40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외국인 그리고 일반법인은 각각 134억 원, 7억 원, 2억 원씩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31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이날 현재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 비금속, 운송장비 부품,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끌어 내리고 있다.

반면 건설, 유통, 금융, 섬유 의류, 제약,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가 선정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네오위즈게임즈, CJ오쇼핑, 태광, 동국S&C가 -1~-2%대의 부진한 흐름이다.

반면 셀트리온, GS홈쇼핑, 서부트럭터미날은 1~2%대로 선방 중이다.

이 시각 상한가 4종목을 포함 393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2개 종목을

더한 51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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