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자동차는 6일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해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2011년 말부터 시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미국에서 먼저 시판한 뒤 일본에 판매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판매 가격은 약 300만엔(약 3900만원)으로 잡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연간 1만5000대를 판매 목표로 잡고 있다.
토요타는 전지가동차보다 주행 거리가 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차세대 친환경 차량의 주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