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400여명 전직원에게 애플 아이폰 3GS와 삼성 쇼옴니아폰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KTH는 직원들이 모바일 컨버전스 환경을 생활화하고 직접적인 서비스 체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사업 개척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KTH 관계자는 “이번 아이폰 지급은 직원들 스스로 컨버전스 서비스의 고객이 되어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생산하고 발전시키라는 의미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KTH는 애플 앱스토어에 올 초부터 음악 추천 어플리케이션 ‘뮤직오로라’와 무료SMS 전송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스마트폰 지도를 선보이고 있다.
KTH는 애플 아이폰 및 삼성 쇼옴니아폰, 넷북 중 직원들이 담당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단말기로 선정해 지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