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칫솔브랜드 조르단과 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
동아제약은 유럽의 구강용품 브랜드 `조르단(jordan)`의 국내 독점판권을 획득하고 칫솔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조르단은 1837년에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1927년부터 칫솔의 대량생산을 시작해왔다. 현재 전세계 11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르단은 특히 북유럽(스칸디나비아 반도 지역)에서는 약 40%의 마켓쉐어를 차지하며 칫솔 최고의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번 조르단 칫솔 독점 판권계약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국내 구강건강관리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