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2명 부상, 공연 잠정 중단
(금발이 너무해 공식 홈페이지)
소녀시대 멤버 중 한명인 '제시카'가 출연하는 인기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공연 도중 사고가 발생해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중이던 '금발이 너무해'의 세트 전환시 무대 위쪽에 문제가 발생, 배우 백모씨와 김모씨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연 기획사는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를 당한 배우들이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상태이다"며 "공연은 잠정적으로 중단되며 추후 일정은 배우들의 상태와 무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만간 공지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