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액…치열한 입장대립으로 심의 지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을 담합한 6개 LPG 공급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사상 최대액인 668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는 2일 LPG 가격담합 관련 2차 전원회의를 열고 E1·SK가스·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등 6개 LPG업체의 담합에 대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을 담합한 6개 LPG 공급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사상 최대액인 668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는 2일 LPG 가격담합 관련 2차 전원회의를 열고 E1·SK가스·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등 6개 LPG업체의 담합에 대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