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일 대덕전자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크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의 4분기 매출액이 거래선 내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분기대비 12.2% 증가한 113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PCB업체들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실적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감안할때 현금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노 애널리스트는 6개월 목표주가를 89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