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1일 총 439억원 규모의 ELW 11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3개 종목과, 풋 워런트 2개 종목, 포스코, 삼성전자, GS건설, SK텔레콤, 케이티,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6개 종목이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파생상품팀 황재훈 이사는 "씨티가 최근 개별주식 ELW 거래대금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브랜드 신뢰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총 51개의 개별주식과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12개의 ELW를 공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