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외국인 일반법인 순매수에 김정일 사망 루머 충격 회복

입력 2009-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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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은 1일 오후 들어 외국인 일반법인의 순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김정일 사망설 루머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28p(0.71%) 오른 467.60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일반법인이 각각 193억원, 30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이 112억원, 112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운송, 금융, 종이 목재, 비금속, 의료 정밀 기기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통신장비, 정보기기, 오락 문화 업종이 1~2%대를 기록 증시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1%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는 섬유 의류, 출판매체를 필두로 제약,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가 소폭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은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SK브로드밴드, 동서, 다음, 성광벤드, GS홈쇼핑, 평산이 1~2%대의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1%대의 부진을 겪고 있는 셀트리온과 코미팜을 중심으로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동국S&C, 서부트럭터미날이 소폭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상한가 17개 종목을 포함 53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6개 종목을 더한 398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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