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09-12-01 13:39수정 2009-1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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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광야의 집’에서 김동수 행장과 직원 20여명이 약 2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점식식사를 나눠주는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야의 집의 무료급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 홍천군 성수리 마을에서 구입한 쌀 80포를 전달했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서 직원들과 함께 나왔다”며 “수출입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은은 매년 당기순익의 1%. 임직원 급여 끝전 등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단체들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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