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2010년도 경영목표를 '도전 2010'으로 설정하고 품질경영의 기업문화정착을 추진키로 했다.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1일 시무식을 갖고 SUCCESS CALL 2배 달성/불량률 제로/매출 10%달성을 목표로하는 도전 2010을 금년도 경영목표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목표 책임완수 ▲R&D 경쟁력 강화 ▲생존을 위한 원가절감 ▲품질경영 기업문화정착을 추진키로 했다.
윤창현 사장은 "2010년은 환율하락 등으로 경제는 소폭개선 될 것이지만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등 다각도에 걸친 정부정책의 환경변화로 제약업계는 그 어느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은 마음속에 위기의식을 갖고 세부적인 실천전략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사장은 특히 "11월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한구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은 회사의 품질철학 및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모두가 품질철학을 이어받아 품질경영활동에 정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