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상승폭 확대 468.07(3,75p↑)

입력 2009-12-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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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닥지수는 두바이發 쇼크를 불식시키고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1.05포인트(0.23%)상승한 465.37로 출발했다.

이날 장초반 코스닥지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막혀 468선을 전후해 횡보하고 있다.

일반법인은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75p(0.81%) 상승한 468.07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8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억원, 3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다. 일반법인은 매도, 매수 각각 20억원으로 관망세있다.

이날 현재 소폭 하락하고 있는 섬유 의류, 출판 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 운송, IT하드웨어, 화학, 비금속, 기계 장비, 의료 정밀 기기, 기타 제조,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오락 문화가 1~2%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외국인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다음을 비롯해 동서, GS홈쇼핑, 하나투어, 주성엔지니어링, 평산, 포스데이타가 1%대의 기록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태웅, 네오위즈게임즈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면서 소외되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5종목을 포함 63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 종목을 더한 26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3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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