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증권가 호평 속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5.15%(1650원)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디스플레이가 내년 3월부터 패널가격이 상승 반전하면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윤혁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 3월부터 패널가격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LCD LED TV 판매 호조에 따른 패널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현재 PBR 1배의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에 머물고 있어 다른 대형 IT주에 비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