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일 고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도원 애널리스트는 "고영은 상반기 전세계적인 불황으로 실적이 급감했지만 하반기부터 전방 산업이 회복되면서 수주 실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3D 검사 장비는 아직 도입 초기인 것으로 예상돼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고영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탄탄한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고 전자부품의 경박단소화 추세로 불량이 증가하면서 초정밀 검사장비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서 애널리스트는 고영에 대해 목표주가 1만6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