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쇼핑몰 '뇨자'는 올 겨울 트렌드는 비비드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의 패팅이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뇨자가 소개하는 첫 번째 트렌드는 슬림한 실루엣 속에 섹시함이 돋보이는 패딩 점퍼룩이다.
뇨가 관계자는 "몸매의 굴곡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스키니 데님과 강렬한 레드컬러의 숏 패딩 점퍼의 조합으로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겨울 스타일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애니멀룩 역시 이번 겨울 트렌드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애니멀룩은 야성미와 섹시함을 과시할 수 있어 사계절 각광받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한다.
한편 '뇨자'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스타일 감각과 보온성을 겸비한 '짐승녀무스탕자켓' 테일러드무스탕자켓 등 다양한 신상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뇨자는 겨울 시즌의 필수 아이템인 부츠, 목도리, 장갑 등의 패션 소품은 물론 액세서리, 가방 등의 아이템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양혜경 패션MD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나 특별한 날을 위한 블라우스나 자켓같은 아이템도 선보이고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늘 함께 하는 후드티, 티, 팬츠 등의 실용적 아이템을 주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