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가이드는 30일 영인프런티어에 대해 2010년 바이오항체의 손익분기점인 40억원은 충분히 달성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김태경 애널리스트는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이오 항체 부문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동사의 2009년 매출액은 186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증가 및 무선통신부문인 벨웨이브의 미수채권 전액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바이오 항체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5.1억원으로, 동 부문의 하반기 매출이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바이오 항체 부문의 손익분기점인 40억원은 충분히 달성가능 할 것"이라며 "따라서 201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