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發 악재로 급락했던 우리금융이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평가속에 급반등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3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00원(6.02%)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UBS는 이날 우리금융에 대해 상대적으로 두바이월드에 익스포저(위험노출)가 많지만 주가 하락폭이 과도하다며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같은 시각 부산은행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외환은행, 신한지주 등 타 금융주도 2~3%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