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R&D 성장성 확보로 프리미엄 부여-LIG투자證

입력 2009-11-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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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30일 동아제약이 임상 3상 시험 단계로 접어든 신약 3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임상 1상과 2상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고, 3상에서의 실험 성공확률은 67%로 높다고 할 수 있다”며 “동아제약이 임상 3상 시험단계에 있는 신약 3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최고의 R&D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미국에서 임상 3상 시험 중인 DA-8159와 DA-7218은 개발이 완료될 경우 시장성 및 기술성을 겸비한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할 전망”이라며 “신약 3개가 모두 발매되는 2012년에는 대도약(Quantum Jump)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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