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타테크는 아이폰의 캐이스에 보조배터리를 삽입한 제품을 개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폰은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아, 배터리가 소모되면 AS센터에서 배터리를 교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제품 내에는 1200mAh 용량의 리튬 폴리머 전지를 내장시킨 뒤 아이폰의 배터리 접점에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연속 대기 시간을 350시간 까지 연장 시켜준다. 보호케이스를 장착해서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는데에도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카메라 촬영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피가 늘어난 것 외에는 아이폰의 고유기능을 사용하는데 큰 제약이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