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체험형 IT 매장 '삼성 모바일' 오픈

입력 2009-11-26 11:00

송영록 기자 syr@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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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풍문고 을지로 본점내 1호점 오픈하며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삼성전자는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을 위해 핸드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MP3P 등 최첨단 IT모바일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IT 모바일 전문 매장 '삼성 모바일' 1호점을 27일 영풍문고 종로 본점내에 오픈한다.

'삼성 모바일'은 기존 가전제품 매장과 달리, 유행에 민감하고 최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은 20~30대 고객들을 위한 곳이다. '스마일 & 모바일'이라는 슬로건처럼 삼성 모바일에서는 애니콜, 삼성 센스, 삼성 블루, 삼성 옙 등 삼성전자만의 독창적인 IT 모바일 제품들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다.

IT모바일 제품 뿐만 아니라 교육, 게임과 같은 에듀테인먼트 컨텐츠와 다양한 관련 악세서리까지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직접 보고 만지며, 제품 구매까지 동시에 할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 매장을 실현했다.

'삼성 모바일'은 고객들이 매장 내에서 부담없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100% 오픈 진열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장 인테리어도 친환경 에코 컨셉으로 구성,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삼성 모바일 1호점 오픈 기념으로 11월 17일부터 '027325925'로 '삼성 모바일' 오픈 축하 메시지를 보내후, 11월28일부터 12월 6일 기간동안 영풍문고 종로 본점 내 '삼성 모바일'에 방문하면 해당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200명에게는 CGV영화 티켓을 1인2매씩 증정하며, 애니콜 모델인 유이(11월 28일 19시)와 삼성 옙 모델 장근석(12월 5일 16시)의 팬싸인회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순 총괄은 "삼성 모바일은 최첨단 IT기기와 젊음이 넘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향후 젊은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