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새 광고 모델로 장동건·신민아 발탁

입력 2009-11-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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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중요성 최고의 모델로 어필, 차별화된 광고 마케팅

한국타이어는 26일 배우 장동건과 신민아를 '드라이빙 이모션 (Driving Emotion)' 캠페인을 위한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하며 쌓아온 장동건의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객과의 약속 '바른타이어 바른서비스'캠페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신민아에 대해서는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듯한 매력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민아는 다양한 소비층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번 새로운 모델 기용과 함께 국내 1위인 한국타이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한 '드라이빙 이모션' 캠페인을 전개,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1세대 전도연, 황정민, 조승우, 2세대 주진모, 김아중, 3세대 김민준, 정려원 등 최고의 모델을 발탁해 왔다.

그 배경에 대해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가 안전운전 및 승차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3년여 정도로 교체주기가 길어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감안해 최고의 모델과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창립 69주년을 맞이하는 2010년을 기점으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 50%로 올라선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 위해 최고의 모델을 기용한 차별화된 광고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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