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에 대체인력 투입

입력 2009-1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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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정상적인 열차운행을 위한 퇴직기관사, 철도공사 간부 직원 등 내ㆍ외부 대체인력(5614명)이 투입됐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대체인력 투입으로 정상적인 열차운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TXㆍ새마을ㆍ무궁화ㆍ통근열차는 평상시 대비 100% 운행 되고 있고 수도권 전동차도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00% 운행되는 등 이날 8시현재 화물열차를 제외한 모든 여객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측은 "기관사ㆍ차장 등 노조원 706명이 파업 불참을 선언하고 정상 출근하는 등 노조원이 속속 복귀함에 따라 화물열차 운행도 점차 회복되는 등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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