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수주증가 불구 밸류에이션 부담-푸르덴셜투자證

입력 2009-11-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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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26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수주 증가는 기대되지만 밸류에이션은 부담이라고 밝혔다.

박현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부터 수주가 재개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5분기 연속 적자에서 탈피했다”고 전했다.

올해 66억원의 세전외수익이 기대되는데 이는 이자수익과 판매보증 충당금 환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이후 국내외 반도체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가 진행되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호전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올해는 판매보증 충당금 환입으로 영업외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2010년에는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간의 격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높아져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선 2010년 매출액이 올해의 2배 수준까지는 확대될 것이란 확신이 필요해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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