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하락 하루 만에 반등 성공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40.85포인트(0.76%) 상승한 5364.81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33.71포인트(0.58%) 오른 5803.02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24.54포인트(0.64%) 상승한 3809.16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급락 마감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시작됐다.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프랑스와 독일 증시는 하락 전환됐지만 장 후판 미국 경제지표의 힘입어 상승세로 마쳤다.

미국의 10월 신규주택판매는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에 힘입어 전월비 6% 이상 오르며 작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작년 9월 이후 가장 적었다.

종목별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애스트라제니카, 로슈, 사노피 아벤티스 등 제약주가 상승을 주도해 0.9~2.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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