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6일 삼성화재가 신채널을 확대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가 전속채널에 집중한 탓에 시장점유율이 하락했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신규채널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신규매출 중 GA가 차지하는 비중을 현 2%에서 장기적으로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방카슈랑스와 홈쇼핑 채널 등 온라인 채널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시장지배력이 확대되면 생손보에게 모두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투자증권 우다희 연구원은 “업계 내에서도 가장 높은 지급여력비율(422%)를 나타내고 있다”며 “불확실한 업황 속에서도 이익 가시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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