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개인 VS 기관 보합권에서 등락 거듭...474.80(0.59p↓)

입력 2009-11-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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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외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13포인트(0.45%) 오른 477.52로 시작했다.

하지만 기관이 팔자세를 강화하면서 지수는 하락반전했다. 이후 개인이 집중적으로 물량을 받아내면서 코스닥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59p(0.12%) 하락한 474.80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외인이 각각 50억원, 10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일반법인과 기관이 각각 16억원, 4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섬유 의류, 출판 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부품, 통신서비스, 인터넷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건설, 운송, 금속, 기타 제조,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6%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평산를 중심으로 네오위즈게임즈, 태웅, 성광벤드, 포스데이타가 1%~3%대의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부트럭터미날, GS홈쇼핑, 다음, 메가스터디가 -1~-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 401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4개 종목을 더한 493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3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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