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고수익 추구 스텝다운형 ELS 2종 출시

입력 2009-11-25 10:13

강재웅 기자 manrika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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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7일 까지, 최고 연 15.42% ~ 20.22% 수익을 추구하는 ELS 2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비보장형 2종으로 KOSPI200/삼성전기, 삼성전자/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231호’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삼성전자, LG전자) 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42%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45%) 미만으로 결정된 적이 없었다면(장중 포함) 만기에 30.84%(연 15.42%)의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한 종목 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232호’는 KOSPI200과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KOSPI200, 삼성전기) 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22%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두 상품 모두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 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