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4일 베이징에 위치한 북경현대자동차를 방문, 현대차 및 협력업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새로운 시대의 한·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 고부가가치 흐름에 잘 대응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계속 선전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중국 서비스무역대회에 참석, 한국의 서비스 산업과 무역정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더밍(陳德銘) 중국 상무부장을 비롯해 궈진롱(郭金龍) 베이징시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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