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Global 2MC” 능력 배양할 것
▲LS엠트론 심재철 사장
심재설 사장은 “전문가라고 해서 지속적인 노력 없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산업영역의 구분이 모호하고 산업 간 교류가 빈번한 현 시대에는 현재와 미래의 변화를 내다보고 거기에 발맞춰 부단히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재가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 사장은 “요즘 신입사원들은 예전 세대에 비해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적극성이 휠씬 뛰어나다”며 “대학시절부터 다양한 삶의 환경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21세기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좋은 양분을 섭취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먼저 “must have” 가 아닌 “must do” 아이템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즉, 체계적인 목표와 행동지침을 수립하고 그것에 맞는 능력과 경험을 배양하는 것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LS엠트론은 2015년까지 일반직의 10%를 외국인으로 채용할 것이라며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라고 강조했다. 심 사장은“전세계 어느 시장에서든 인정받을 수 있는 실력으로 경쟁을 주도하고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Global 2MC(Global Mind/Manner, Global Communication/Capability)의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