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GKL)가 올해 매출목표 4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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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은 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 매출목표 4000억원을 조기 달성한 것을 기념해 자축 기념행사를 열었다.
권오남 GKL 사장은 "그동안 세븐럭 카지노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세븐럭을 찾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는 그 노력이 일궈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 지향적인 노력을 할 때 세븐럭 카지노는 관광허브로써 외화획득과 관광산업 발전의 경제 유발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일류 기업은 물론 아시아 최고의 카지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GKL은 세븐럭 카지노 개장 원년인 2006년 1291억원을 시작으로 2007년 3251억원, 2008년 3913억원을 올리며 매년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