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기관매도세에 상승폭 축소...480.82(1.40p↑)

입력 2009-1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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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24포인트(0.47%) 오른 481.67로 시작했다.

이 후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고 팔자세를 강화하면서 지수를 상승폭을 축소해 나갔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올리면서 축소폭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2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0p(0.29%) 상승한 480.82를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외국인 그리고 일반법인이 28억원 28억원, 3억원씩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이 각각 41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건설, 종이 목재, 출판 매체복제, 운송장비 부품, 인터넷이 1~2%대의 상승세를 보이면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반면 운송, IT하드웨어, 섬유 의류, 제약, 비금속, 의료 정밀기기, 기타 제조,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업종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3%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다음과 차바이오앤을 비롯해 메가스터디,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GS홈쇼핑, 하나투어, 평산이 1~2%대의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3%대의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코미팜을 비롯해 셀트리온, 동서, 소디프신소재, 동국S&C, 주성엔지니어링이 -1~-2%대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 493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2개 종목을 더한 40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2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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