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보통주 3주→1주 감자 결정

입력 2009-11-23 07:28

  •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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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는 23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감자비율 67%)로 병합하는 자본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363억7400만원에서 121억2400만원으로, 발행주식수는 7274만8512주에서 2424만9504주로 각각 줄게 된다.

감자기준일은 2010년 2월3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같은해 2월24일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초록뱀에 대해 자본감소의 사유로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3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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