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분당·포항서 봉사활동

입력 2009-11-22 12:35

▲포스데이타 분당지역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성남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포스데이타)

포스데이타가 지난 20일과 21일, 박한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과 포항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분당에서는 박한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포스데이타 임직원들은 김장 600포기를 담그고, 라면과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성남지역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포항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과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직원 70여명이 참여,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오천읍, 북구 흥해읍 옥성리를 방문, 지역 내 100 여 가구에 연탄 1만500장과 쌀 2100Kg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천사기금을 활용했다. 천사기금은 포스데이타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 조성하는 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