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학계, 연구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경제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내년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김광두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채 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2010 세계 경제 전망과 기업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2010 국내 경제 전망과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이어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 유병삼 연세대 교수,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와 내년 국내외 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상의 거시경제팀(02-6050-34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