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외인 순매수 유입...476.748(0.97p↑)

입력 2009-11-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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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닥지수는 0.15포인트 내린 475.62로 시작과 동시에 외국인과 일반법인의 순매수가 나오면서 상승반전 했다.

이 후 순매수 주체가 개인과 외국인으로 바뀌면서 상승폭을 키워 나갔지만 기관의 순매도 공세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3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97p(0.20%) 상승한 476.74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외인이 28억원, 50억원씩 사들이고 있으며 일반법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6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 화학,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부품 1~2%대의 상승세를 보이면 지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섬유 의류, 의료 정밀기기,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가 하락세를 보이며 코스닥 지수 상승폭을 축소시키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셀트리온, 네오위즈게임즈, 태광이 -1%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동서, CJ오쇼핑, 다음, 코미팜, GS홈쇼핑이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유니슨은 중국 사업설명회를 통해 풍력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에 귀추가 주목되면서 5%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 네오세미테크, 태웅도 1%대 상승세를 보이면서 선전하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 44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3개 종목을 더한 43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4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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